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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CI "펀드 투자자들, 다시 채권시장에 관심"

(뉴욕 로이터=뉴스1) 양재상 기자 | 2018-11-15 04:56 송고
지난주 미국의 펀드 투자자들이 다시 세계 채권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14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앞서 그 전주에 이들은 채권시장에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현금을 회수한 바 있다.

미국 자산운용협회(ICI)가 이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일주일 동안 7억7700만달러의 현금이 채권형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유입됐다. 전주에는 186억달러가 회수됐다.
이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여파가 최근 수주 동안 잠잠해졌고, 반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데 따른 반응이다.

주식형펀드에서는 1억5100만달러가 회수됐다. 2주 연속 현금 규모가 축소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에는 380억달러가 유입됐고, 반면 미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대략 비슷한 규모의 현금이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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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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