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2018.11.07.개성=사진공동취재단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남북이 오는 16일 항공 관련 실무회의를 열고 항공협력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남북이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항공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측에선 손명수 국토교통부 실장 등 관계부처 실무자 5명이 회의에 참석한다. 북측에선 리영선 민용항공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남북 간 항공 협력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우선 현 단계에서 추진 가능한 분야를 착실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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