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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심신안정에 도움’ 외식업계가 제안하는 영양 메뉴는?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11-13 13:03 송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체력 관리다.
  
수능 준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은 기력이 떨어지고 긴장감이 들기 쉽기 때문. 따라서 영양이 충분한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수험생들의 영양 섭취와 긴장 완화에 효과적인 영양식을 제안하고 있다.
  
하남돼지 제공© News1
하남돼지 제공© News1
생삼겹살 두께 20㎜, 살코기와 비계의 황금비율

생삼겹살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돼지고기에는 두뇌로 산소를 운반하는 데 필요한 철분이 풍부하며, 두뇌 조직 세포막을 구성하는 오메가 지방산 함량이 높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피로해소에 도움되는 비타민B1이 들어있어 수험 기간 쌓인 피로를 풀기에도 적합하다.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은 국내산 돼지를 전 매장에 사용하고 있는 업계 최초 한 돈 판매 인증점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돼지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News1
한촌설렁탕© News1
단백질·칼슘 풍부… 수능 날 아침에 좋아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대표 건강 메뉴인 설렁탕을 주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설렁탕과 같이 소의 뼈와 고기를 우려내어 만든 음식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돼 수능 날 아침으로도 먹기 좋다.
  
설렁탕과 함께 판매되고 있는 도가니탕 역시 공부로 약해졌던 체력을 보충하고 원기 회복에도 좋아 수험생들이 먹기 좋은 메뉴다.
  
본죽 © News1
본죽 © News1
절대로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 ‘영양죽’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은 수험생을 위한 건강식으로 ‘불낙죽’을 선보이고 있다.
  
불낙죽은 영양이 풍부한 불고기와 낙지를 담아 체력 보충에 도움을 주는 보양죽이다. 

제품명에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자가 사용돼 ‘절대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 죽’이라는 응원의 의미까지 담겨 있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메뉴다.
  
카페 드롭탑 제공© News1
카페 드롭탑 제공© News1
마음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블렌딩 티
  
카페 트롭탑의 블렌딩 티 3종은 ‘자스민 화이트 페어 티’, ‘히비스커스 애플 석류 티’, ‘얼그레이 초코 바나나 티 라테’로 구성됐다. 

특히 얼그레이는 천연 카페인이 함유돼 적절하게 섭취하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따뜻하게 마실 경우 긴장감을 풀어주어 수험생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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