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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040선까지 추락

시가총액 상위 종목 일제히 하락
美 증시 약세 영향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2018-11-13 09:11 송고
지난 12일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5.65포인트(0.27%) 내린 2,080.44를 나타내고 있다. 이2018.11.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지난 12일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5.65포인트(0.27%) 내린 2,080.44를 나타내고 있다. 이2018.11.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코스피가 13일 외국인의 '팔자'에 204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8.03포인트(1.83%) 내린 2042.4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2.82포인트(1.58%) 내린 2047.62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이 140억원, 기관이 45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기술 대형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2.78%)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3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97%) 등이 모두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하락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LG화학, 포스코, 현대차,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주가가 내림세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는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1.20포인트(1.67%) 내린 659.62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95억원, 기관이 50억원을 순매도 중이지만 외국인은 14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오른 1139.5원에 출발했다.


solidarit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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