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이슈] 구하라, 12월 日서 팬미팅 연다…"고민했지만 마음 정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1-12 21:41 송고 | 2018-11-12 21:42 최종수정
가수 구하라 © News1
가수 구하라 © News1
가수 구하라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구하라는 12일 자신의 일본 공식 사이트에 일본어로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구하라는 이 편지에서 "나로 인해 많은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하고 여러 보도로 인해 마음을 정리하느라 일이 늦어졌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이 힘이 됐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팬미팅을 할 때 내년에도 가겠다고 약속을 했었다"며 "몇 번이나 고민했지만 올해에도 팬미팅을 진행하고, 오는 12월24일 만나자"라고 해 행사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구하라가 12월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며 "일본 소속사에서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전 남자친구 A씨와 갈등을 빚어 논란이 됐다. 그는 현재 전 남자친구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상황이다. 구하라 본인 역시 A씨의 얼굴에 상처를 낸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breeze52@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