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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부산불꽃축제 화약 실은 바지선 3척에 불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박세진 기자 | 2018-10-27 22:22 송고 | 2018-10-28 00:24 최종수정
27일 오후 부산 불꽃축제 도중 행사용 바지선에서 불꽃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과 해경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부산지방 경찰청 제공) 2018.10.27/뉴스1 © News1 박세진 기자

올해로 제14회 차를 맞은 부산 불꽃축제에서 화약을 실은 행사용 바지선에 불이 옮겨 붙어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8시 56분쯤 부산불꽃축제 도중 광안대교 밑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행사용 바지선 3척에서 불꽃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2척의 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축제 조직위 측에서 자체적으로 진화를 했지만, 나머지 1척의 화재는 바지선에 있던 타이어로 불이 옮겨 붙어 소방당국과 해경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오후 9시 23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와 별다른 물적 피해는 없었다.

또 행사가 끝나는 오후 9시쯤 화재가 발생해 부산불꽃축제 역시 별탈없이 마무리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폭죽 외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불꽃축제에서도 축제가 끝난 직후 광안대교 하판 전기케이블에 떨어진 불꽃 잔해로 화재가 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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