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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또 다시 박스권에 갇혀

일제 하락하고 있으나 낙폭은 크지 않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10-23 06:34 송고
코인마켓캡 갈무리
코인마켓캡 갈무리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낙폭은 크지 않다. 비트코인은 64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황은 또 다시 박스권에 갇혀 상승폭도 하락폭도 크지 않은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22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베이스에서 24시간 전보다 0.54% 하락한 64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3% 하락한 204달러를, 리플은 1.13% 하락한 45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0.95% 하락한 44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중 비트코인 등 9개 코인이 하락하고 있으나 낙폭은 크지 않다. 리플이 1.13% 하락,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이에 비해 시총 8위 테더만 소폭(0.37%) 상승, 모든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39% 하락한 729만7000원게 거래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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