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금속마감] 구리 하락…中 성장 둔화와 美 긴축 우려

(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10-19 04:36 송고
니켈이 18일(현지시간) 1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구리와 납도 내렸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성장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을 우려했다.

이날 LME에서 진행된 공개호가 거래에서 니켈은 0.2% 하락한 1만2350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1만2200달러를 기록해 지난달 18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가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40% 오른 95.95를 기록했다. 달러 강세는 금속 값에 부담을 준다.

구리는 1.0% 하락한 톤당 6157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최저치다.

주석은 0.3% 내린 톤당 1만90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아연은 0.7% 상승한 톤당 268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비철금속들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알루미늄은 0.5% 하락한 톤당 2013달러에 장을 마무리했다.

납은 2.2% 하락한 톤당 2002달러에 거래됐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