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 후퇴와 기술적 모멘텀이 작용한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았다.
금 현물가격은 0.4% 상승한 온스당 1227.04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가격은 0.2% 오른 1230.1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40% 오른 95.95를 기록했다. 달러 강세는 금값에 부담을 주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은 가격은 0.2% 하락한 온스당 14.58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4.41달러를 기록해 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백금은 0.7% 내린 온스당 825.4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821달러로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팔라듐은 0.5% 오른 온스당 1074.7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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