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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50세 신랑' 홍기훈 "오래 만난 연인과 11월 결혼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0-17 15:32 송고
© News1 MBC 제공
© News1 MBC 제공
개그맨 홍기훈(50)이 결혼한다.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 홀에서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홍기훈은 뉴스1과 전화통화를 갖고 자신의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홍기훈은 늦은 나이가 장가를 가게 됐다.

홍기훈은 이날 뉴스1에 "결혼 소감이라고 말하기도 쑥스럽다"며 "오래 만난 연인"이라고 말했다.

홍기훈은 이어 "(예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니어서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잘 만나다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곧 결혼을 앞둔 홍기훈은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방송 외에) 다른 일도 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일에 집중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기훈은 지난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일밤' '웃고 또 웃고' 등에 나서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홍기훈은 덩달이 캐릭터와 90년대 중후반 '테마게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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