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BDZ' 앨범 재킷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News1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에서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16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 지난 9월 중순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BDZ'로 최신(9월) 월간 앨범 차트에서 22만 9632포인트를 획득, 당당히 정상을 거머 쥐었다. 트와이스가 오리콘 월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알게 하는 대목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BDZ'로 오리콘 일일 앨범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에 오르며 기존 6일 연속 1위의 자체 기록을 깼다. 물론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랭크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에는 'BDZ'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도 받으며 '5연속 플래티넘' 행진도 이어갔다.

한편 현재 일본 첫 아레나 투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로 현지팬들과 만나고 있는 트와이스는 치바와 아이치,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과 17일에는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투어를 지속한다. 28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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