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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개특위 구성 일단락…여야 서둘러 뜻 모아야"

"한국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협조해야"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8-10-16 16:24 송고
최석 정의당 대변인. © News1 이동원 기자
최석 정의당 대변인. © News1 이동원 기자

정의당은 16일 여야 비상설 특별위원회 구성 합의와 관련, "지난 7월 국회는 이미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바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갖은 핑계로 명단 제출을 거부하면서 시간이 한참이나 지체됐다"고 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우리당 심상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비롯한 6개의 국회 특위 구성이 일단락되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제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며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필요성은 국회 제 정당들이 공히 동의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위 구성이 지체되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익히 알고 있는 상황이니 서둘러 뜻을 모으면 될 것"이라며 "특히 한국당은 제1 야당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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