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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다저스 3차전 키 포인트 터너‧뷸러‧잰슨"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2018-10-16 08:57 송고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저스틴 터너(오른쪽)가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 AFP=News1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저스틴 터너(오른쪽)가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 AFP=News1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임하는 LA 다저스의 키 포인트를 짚었다.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1승 1패에서 맞이하는 이 경기를 승리하는 팀은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16일 MLB.com은 이 경기에서 다저스가 승리하기 위한 3가지 키를 꼽았다. 간단히 요약하면 선수 3명이다. 중심타자 저스틴 터너, 선발 워커 뷸러, 마무리 켄리 잰슨이 바로 이들이다.

이 매체가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2차전에서 역전 투런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터너다. MLB.com은 "터너는 볼넷을 얻으면서 삼진은 당하지 않는 파워히터로, 무력화하기 가장 어려운 타자들 중 하나"라고 평했다.

다음은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뷸러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선발진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한 번 되짚은 뒤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에 이어) 다음 차례는 뷸러"라고 강조했다. 뷸러는 올해 8월 1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한 바 있다.
마지막 키 플레이어는 마무리 잰슨이다. MLB.com은 "잰슨은 잰슨이어야 한다"며 마무리가 밀워키 타선에 공략당하지 않고 본연의 모습을 보여야 다저스가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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