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뉴스1 DB. |
전남 구례경찰서는 식사 도중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상해)로 A씨(52)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아버지인 B씨(85)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흉기로 B씨를 찌른 혐의다.
B씨는 순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한 상태로 확인됐다.
A씨는 지적장애 증상을 보이고 있고, 사고 당시 아버지와 반찬 문제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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