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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만든 화장품 '닥터지', 韓 더마 코스메틱 시장 선도

'마이스킨멘토 프로그램'으로 피부진단, 분석, 솔루션 제안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2018-10-12 16:59 송고
안건영 대표 © News1
안건영 대표 © News1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더마 코스메틱' 열풍이 거세다. 일명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s)'을 합친 것으로 화장품에 피부과학의 전문성을 더한 제품을 말한다. 시장 초기 더마 코스메틱 제품 개발은 피부과 의사들이 환자들을 치료하다 필요에 의해 이뤄졌으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기업과 제약 업체까지 뛰어들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더마 코스메틱 시장의 중심에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2003년 출시 이래 '피부 전문가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브라이트닝 업 선, 그린마일드 업 선 등 선케어 스테디셀러를 연이어 탄생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드럭스토어 채널인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등 스킨케어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기초 제품 카테고리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닥터지 © News1
닥터지 © News1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현재 닥터지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영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이 제품은 깊은 수분감으로 민감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는 크림으로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처방을 통해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지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는 브라이트닝 업 선, 그린마일드 업 선을 비롯한 선케어 라인과 브라이트닝 필링젤이 있다.

브라이트닝 업 선은 2016년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하고 드럭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후 올해까지도 닥터지 브랜드 매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올리브영의 선케어 카테고리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피크노제놀 성분 함유로 유해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며 칙칙한 피부톤을 정돈해 밝고 화사한 피부톤으로 완성해 준다.

그린마일드 업 선은 순한 미네랄 필터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제품으로 민감하고 여린 피부가 사용하기 좋은 순한 선크림이다.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저마다 효능을 약속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을 잘못 사용함으로써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원료와 성분의 화장품일지라도 내 피부 문제의 원인과 맞지 않으면 그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게 된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피부를 되찾게 만들어 주는 원리에 맞는 바른 화장품을 사용할 때 효과가 있다.

이는 고운세상피부과 대표원장 안건영 대표가 피부질환 전문의로 쌓은 노하우를 화장품으로 선보이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2016년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의 피부를 진단, 분석, 솔루션 제안까지 해주는 마이스킨멘토 프로그램을 시행, 진정한 '더마 코스메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닥터지 마이스킨멘토 프로그램은 단순히 피부 진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맞는 화장품 추천, 피부 타입에 따른 추천·비추천 성분 안내, 식습관, 라이트 스타일까지 담은 솔루션을 멘토링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레슬리 바우만 박사의 피부 타입 테스트를 응용해 16가지 피부 유형을 제시해 주는 과학적인 테스트로 이미 10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 스킨 멘토' 닥터지의 인기는 해외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홍콩 사사의 경우 2007년 사사 측에서 입점 요청이 들어온 이후 10년째 한국 브랜드 카테고리 내에서 비비크림과 마스크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노드스트롬 백화점, 월마트, 아마존에 이어 월그린까지 잇따라 입점하며 성공적인 진출 신호탄을 알렸다. 현재 닥터지는 전세계 22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 의존도가 높은 업계 브랜드들에 비해 다양한 국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움직이고 있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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