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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기념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9-26 09:33 송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 News1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공) © News1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0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공유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 의의와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전 주제는 '나에게 3․1운동과 임시정부란'이다. '내가 그 시기에 살았다면 어떠했을 지' 상상한 뒤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의미를 UCC 영상과 웹툰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100주년추진위원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상을 시상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28일 개최되는 국제학술포럼의 대국민 홍보물로 활용되며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공모전 홍보영상도 제작‧배포했다. 영상에는 걸그룹 '오마이걸', 'EXID'의 하니, 차범근 전 축구감독, 배성재 SBS 아나운서, 최태성 역사강사 등이 재능기부로 출연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와 정신, 가치를 설명했다.

한완상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국민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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