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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대장내시경 일화, 지금의 이시언 있게 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9-25 22:36 송고
MBC © News1
MBC © News1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의 레전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5일 밤 10시15분부터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을 함께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레전드 에피소드로 이시언의 대장 내시경 에피소드를 꼽았다. 해당 에피소드는 지난 2월 방송분으로 이시언은 수면 마취에서 깨어난 후 흐리멍텅해진 눈으로 누워 있는 상태에서 '아무말 대잔치'를 벌여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해당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지금의 이시언을 있게 했다"면서 "그 전까지만해도 위태위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저는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너무나 리얼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이시언은 각종 생리 현상 욕구를 고백하는 모습으로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어떡해? 싸면 어떡해?"라고 말하는가 하면 갑자기 돌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현무 형 대상 잘했어. 축하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고 검사가 끝났다는 의사의 말에 "어쩐지 엉덩이가 축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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