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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못가는 경찰·의경 위해…서해5도특별경비단, 함상차례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8-09-24 16:16 송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송병윤)이 24일 추석 명절 서해바다 불법조업선 단속을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3008함 경찰관과 의경 대원을 위해 함상 차례를 지내고 있다.(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8.9.2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송병윤)이 24일 추석 명절 서해바다 불법조업선 단속을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3008함 경찰관과 의경 대원을 위해 함상 차례를 지내고 있다.(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8.9.2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송병윤)이 24일 추석 명절 함상 차례를 지냈다.
이날 차례는 서해바다 불법조업선 단속을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3008함 경찰관과 의경 대원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해5도특별경비단 주력 함정인 3008함은 배타적 경제수역 및 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는 외국어선 단속 업무를 맡고 있다. 또 서해특정해역 어로보호, 서북도서 운항 여객선 안전관리, 해난구조, 해양오염 감시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송병윤 함장은 "가족과 떨어져 추석 명절을 바다에서 보내야 하는 경찰관과 의경대원들을 위해 함상에서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비록 고향은 가지 못하지만, 국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안전한 서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송병윤)이 24일 추석 명절 서해바다 불법조업선 단속을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3008함 경찰관과 의경 대원들이 함상차례를 지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8.9.2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송병윤)이 24일 추석 명절 서해바다 불법조업선 단속을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3008함 경찰관과 의경 대원들이 함상차례를 지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18.9.2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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