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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스넬, 토론토전 21승…최지만은 휴식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9-24 05:06 송고
탬파베이 레이스의 블레이크 스넬. © AFP=News1
탬파베이 레이스의 블레이크 스넬. © AFP=News1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활약 속에 승리를 챙겼다.

탬파베이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온 스넬은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21승(5패)째를 챙겼다.

토론토의 라이언 보루키는 7이닝 3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 호투에도 패전투수(4승5패)가 됐다.

탬파베이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4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조이 웬들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6회초에도 2사 2루에서 나온 C.J 크론의 2루타로 한점을 추가했다.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스넬은 2-0으로 앞선 7회말까지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2개를 추가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90까지 내려갔다.

탬파베이는 8회초 크론의 솔로홈런과 브랜든 로위의 투런포로 5-0까지 달아났다. 불펜진이 8회말 2점을 내줬지만 9회말 세르히오 로모가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5-2로 승리한 탬파베이는 87승68패, 토론토는 71승85패가 됐다.

최지만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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