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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운행 중이던 승용차서 화재…5㎞ 차량 정체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09-23 19:32 송고
23일 낮 12시 30분 경부고속도로 상행 대구방면에서 운행 중이던 NF소나타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018.9.23/뉴스1 © News1
23일 낮 12시 30분 경부고속도로 상행 대구방면에서 운행 중이던 NF소나타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018.9.23/뉴스1 © News1

23일 낮 12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 대구방면 49㎞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NF쏘나타 뒷부분에서 불이 났다.

차량엔 2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불이 난 후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약 50분간 차로 일부가 통제돼 5㎞가량 차량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행 중 차량 뒷부분에서 '끼리리릭' 소리가 나면서 최초 발화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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