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2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휴무 안내문이 걸려있다. 추석을 하루 앞둔 이날 주요 대형마트 3분의 2 가량이 영업을 하지 않으나 롯데마트 행당역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40개점, 이마트 52개점, 홈플러스 40개점은 정상 영업을 한다. 2018.9.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전국 주요 대형마트의 10곳 중 7곳가량이 일요일 의무휴업으로 영업하지 않는다.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중 총 52개 점포만 문을 연다.영업점포는 △수도권남부권역(산본·평촌·안양·과천·하남점) △수도권북부권역(의정부·포천·남양주·다산·진접·별내·양주점) △수도권서부제주권역(광명·광명소하·고잔·일산·덕이·화정·풍산·킨텍스·파주·파주운정·김포한강·인천공항·인천·제주·신제주·서귀포) △강원동부권역(동탄·화성봉담·제천·경기광주·이천·충주·원주·안성·강릉·오산·태백· 여주점) △충청호남권역(보령점) △영남권역(양산·창원·마산·사천·구미·동구미·영천·상주·김천·안동·경산점) 등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 중 40개 점포만 영업한다. 홈플러스는 서울 전점이 이날 문을 닫는다.

지역별 영업점포는 △인천경기(인하·숭의·인천연수·안산·김포·의정부·안산선부·김포풍무·포천송우·평촌·파주문산·일산·안양·안산고잔·병점·진접·킨텍스·화성동탄·경기하남·화성향남·고양터미널·오산·파주운정) △강원(삼척·강릉·원주) △대전충청(논산·보령·계룡) △울산경상(구미·영주·문경·안동·경산·창원·마산·밀양·삼천포·진해) △제주(서귀포) 등이다.롯데마트는 전국 122개 점포 중 40개 점포만 문을 연다.

영업점포는 △서울(행당역점) △경기(경기양평·고양·구리·김포한강·덕소·동두천·마석·마장휴게소·상록·선부·안산·안성·양주·오산·의왕·의정부·장암·주엽·화정점) △강원(원주점) △충북(제천·충주점) △충남(당진·홍성점) △경북(구미·김천점) △경남(마산·삼계·시티세븐·양덕·웅상·진해·창원중앙점) △전남(나주·남악점) △제주(제주점) 등이다.

이번 휴무는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제가 도입된 데 따른 것으로, 서울·부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있다.


ryup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