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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장관, 취임 첫 행보로 로봇기업 찾아

광장시장 및 보육시설도 잇따라 방문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8-09-22 23:52 송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보로 22일 오전 서울 마곡산업단지 로봇 제조 중소기업인 로보티즈를 방문해 부품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2018.9.22/뉴스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보로 22일 오전 서울 마곡산업단지 로봇 제조 중소기업인 로보티즈를 방문해 부품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2018.9.22/뉴스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보로 22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있는 로봇 제조 중소기업인 로보티즈를 찾았다.
성 장관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산업 혁신성장 중 미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로봇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999년 설립한 로보티즈는 60여개국에 교육용 로봇과 로봇 부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100여명의 근로자들이 180억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고,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성 장관은 "앞으로 로봇은 미래 혁신성장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이라며 추석연휴에도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로봇산업은 중요하다"며 "정부가 '제2의 로보티즈'가 나올 수 있도록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장관은 마곡 방문에 이어 종로구에 있는 광장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설명했다.

또 서울 중구에 있는 보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입소 아동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장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한과 등 명절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je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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