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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부터 더보이즈까지…아이돌들의 한복 추석인사 '훈훈'(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9-22 15: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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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들이 훈훈한 추석 인사로 팬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22일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의 시작이다. 이에 다수의 아이돌 그룹들이 한복을 입고 추석 맞이 인사를 건넸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이날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업로드했다.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아이즈원 열두 멤버는 인사를 한 후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가고 날씨도 선선해지는 걸 보니까 이제 정말 가을이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을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는 계절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쁜 송편도 만들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하세요”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가득 담은 추석인사를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은 2018년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엔플라잉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추석 인사 영상에서 엔플라잉은 "무탈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승협은 "큰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싶다"고 밝혔으며 권광진은 "근 손실을 막기 위해 집 근처 헬스장에 가겠다"고 말해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 차훈은 "집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파묻혀 지낼 예정이다"라고 알렸고 김재현은 "연휴에 만화카페에서 여유 시간을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회승은 "추석하면 송편이지 않나, 꿀 송편 많이 먹고 올 거다"라며 웃었다.

더보이즈도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깜짝 추석메시지 영상과 한복사진을 공개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각기 다른 색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추석 인사를 했다.

공개된 추석메시지 영상에서 우렁찬 단체구호를 외친 더보이즈는 "풍성한 한가위가 돌아 왔습니다"라고 한 목소리로 인사를 전했다.

리더 상연은 "2018년 한가위, 오고 가는 귀성길 꼭 안전운전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이어 선우는 "오고 가는 길 심심하실 텐데 저희 신곡 '라잇 히어(Right Here)'도 많이 들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센스 있는 신곡홍보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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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추석 인사와 함께 한복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세운은 푸른색 빛깔의 한복을 입고 팔로 하트 모습을 귀엽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세운은 풋풋한 미소와 함께 “2018 추석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푹 쉬시고 에너지 충전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랄게요”고 훈훈한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JBJ95©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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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도 이날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을 통해 추석맞이 인사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남다른 한복 자태를 뽐낸 JBJ95 멤버 상균과 켄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온 것을 기뻐하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멤버는 "오랜만에 가족, 친지분들과 모여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송편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다정함 넘치는 인사를 건넸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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