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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쇼미더머니777' 나플라X수퍼비, 이번엔 팀 대결…팀워크vs필살기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9-22 07:00 송고 | 2018-09-29 02:13 최종수정
Mnet 쇼미더머니777 © News1
Mnet 쇼미더머니777 © News1


'쇼미더머니 777' 지원자들의 우승을 향한 대결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1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 파이트머니 대항전을 끝낸 24명의 출연자들이 그룹 대항전을 시작했다.

그룹 대항전은 말 그대로 팀 끼리 대결하는 형식으로 파이트 머니 1위와 2위 나플라와 수퍼비가 각 팀의 주장을 맡았다. 그룹 대항전 우승 팀은 5천만 원의 상금을 얻고 패배한 팀은 공개 투표로 탈락자를 결정한다.

나플라와 수퍼비는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골랐다. 키드밀리를 처음 영입한 수퍼비는 "저랑 반대 스타일이다. 많은 주목도 받고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고 루피를 뽑은 나플라는 "한국 온 것도 그 형 때문에 왔고 또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팀원선정을 마친 두 팀이 대결 준비를 시작했다. 리더로서 부담이 컸다는 나플라는 "루피 형이 옆에서 잘 도와줘서 부담이 줄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수퍼비 또한 모두 꺼리는 비트를 선택하며 리더십을 보였다.
나플라 팀의 선공으로 그룹 대항전 1라운드가 시작했고 무대에 오른 오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라운드에서 나플라 팀은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첫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서 수퍼비 팀의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15세 래퍼 디아크는 상대 제너 더 질라의 도발을 강렬한 랩으로 응수해 프로듀서를 놀라게했다. 또 마지막 래퍼로 나선 수퍼비 팀의 블랙나인의 현란한 플로우에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쏠렸다. 결국 2라운드는 수퍼비 팀이 승리해 최종 승자는 3라운드에서 가리게됐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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