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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진짜사나이300' 신지부터 안현수까지, 입소 첫날부터 웃음꽃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9-22 07:00 송고
'진짜사나이300' © News1
'진짜사나이300' © News1

'진짜사나이300'이 시작됐다.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1회에서는 오윤아, 신지, 김재화, 이유비, 리사, 매튜 다우마, 안현수, 강지환, 김호영, 홍석이 육군 3사관학교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차례로 신체검사에 이어 체력검정 시간을 가졌다. 출연을 결정한 후 각자 훈련에 돌입했던 멤버들. 한 달간의 노력이 효과가 있었다.

사전 인터뷰 때 윗몸 일으키기 0개를 하던 신지는 25회를 했고, 눈을 감고 집중하던 이유비도 51회를 달성, 리사는 38회, 김재화 33회였다. 오윤아는 65회로 여자 중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남자 생도 차례. 강지환은 53회, 김호영 55회, 홍석 66회, 안현수 78회, 매튜 78회였다. 안현수, 매튜, 오윤아는 1급이었다. 안현수는 "윗몸 일으키기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는데, (엄격한 규정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팔굽혀펴기로 남자 생도 중 강지환, 안현수, 매튜가 1급이었다. 1.2km 달리기에서 안현수는 여자 생도들의 바퀴 수를 모두 따라잡고 골인했다.
이후 생도들은 지도생도에게 군 기본자세를 교육받았다. 지도생도는 경례시범을 보였다. 구호는 '충성'이었지만, 오윤아는 당당하게 '필승'이라고 했다. 간신히 웃음을 참은 오윤아는 인터뷰에서 "멘붕이 와서 머리가 안 굴러갔다"라고 말했다.

매튜는 관등성명을 계속 틀렸다. 특히 '신기생도'라는 우스꽝스러운 단어를 만들어 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매튜는 "여긴 순식간에 새로운 정보 계속 들어온다. 이해 못하면서도 이해한다고 했다"라고 고전을 시작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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