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진정한 월드와이드' 방탄소년단, 24일 유엔 총회 무대서 연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9-20 10:39 송고 | 2018-09-20 10:58 최종수정
© News1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 무대에서 연설을 한다.

20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각국 정상 및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및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와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표적인 K팝 그룹으로 초청돼 약 3분간 연설을 할 예정이다.

앞서 '피겨 여왕' 김연아도 지난해 11월 유엔 총회 무대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3분 연설을 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를 도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현재 미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미국 일정 중에는 유명 토크쇼인 NBC '지미 팰런쇼'를 비롯해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5∼6일, 8∼9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은 20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