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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이혼 발표 4일만에 SNS 재개… 첫 근황 공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9-18 17:54 송고 | 2018-09-18 17:56 최종수정
배우 박은혜 © News1
배우 박은혜 © News1
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테니스 배우고 왔더니 문 앞에 추석 선물이 딱. 과일 포장 이렇게 예쁘면 어떻게 먹으라고. 손재주 많은 우리 해영 원장님 동생이 과일집 며느리 되더니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추석선물을 보내는구나. 잘 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멜론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박은혜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11년 만에 최근 협의 이혼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이혼 소식을 알린 지 4일 만에 팬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두 아들의 엄마가 된 그는 드라마에 출연하고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은혜는 이혼 후에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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