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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방산업진흥회의 참석…발전방안 보고받아

"국방산업진흥회의에 힘 실어주기 위해 왔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8-09-14 18:14 송고
/뉴스1 DB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국내 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식에 이어 국방산업진흥회의에 참석했다.

국방산업진흥회의는 '국방개혁 2.0'의 성공적 완수와 국방산업의 도약을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정책 방향과 중점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순 우리기술로 사상 최초로 건조된 3000톤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을 마치고 마침 국방산업진흥회의가 열린다고 해서 우리 국방산업진흥회의에 힘을 실어드리기도 하고 국방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을 격려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는 우리 국방산업이 지금 어느 정도 발전하고 있는지,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이 얼만큼 활용이 되고 있고 어떻게 결합되고 있는지 하는 것을 알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먼저 여러분들 말씀 듣고 저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회의에서는 국방·과기정통·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서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국방산업발전방안을 발표했고, 이에 대한 로봇전문가의 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회의에 앞서 부두에 정박해 있는 4500톤급 국산 상륙함인 천자봉함에서는 국방산업 관계자 및 연구자, 국회의원, 관계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첨단장비의 시연‧전시회가 열렸다.

이 전시장에는 정부연구기관이 개발 중인 로봇과 드론, 시뮬레이터, 모바일 기술 등이 소개됐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