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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정도는? "할퀴고 팔 비트는 정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9-13 11:15 송고 | 2018-09-13 11:23 최종수정
구하라  © News1
구하라  © News1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했다. 이날 A씨가 구하라에게 이별을 요구하며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흉기 등은 없었고 신체적으로만 다툰 상황으로 보인다"며 "폭행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로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구하라와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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