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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내년엔 일본에 꼭 가고파"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18-09-12 22:25 송고 | 2018-09-12 22:28 최종수정
프란치스코 교황 © AFP=뉴스1

이르면 내년 중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본 방문이 성사될 전망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을 찾은 일본 자선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2019년)에 일본에 갈 생각이 있음을 알린다"면서 "이 바람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년 일본 방문이 성사될 경우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약 40년 만에 처음이 된다.

일본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이듬해인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자국에도 들러줄 것을 기대했었으나 끝내 성사되지 않자, 이후 주요 인사들의 유럽에 들를 때마다 교황청에 찾아가 교황 방일을 요청토록 해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젊은 시절 일본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길 원했으나 폐 수술을 받으면서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일본 문화청 통계를 보면 현재 일본엔 약 45만명의 가톨릭 신자가 있다. 일본의 개신교 신자는 약 51만명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엔 스리랑카와 필리핀을, 작년엔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각각 방문했다.


ys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