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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남북문화체육협력특위 신설…위원장에 안민석

남북 문화체육 교류위한 당 차원 지원 대책 담당할 듯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2018-09-12 16:57 송고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9.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남북문화체육협력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안민석 의원(4선)을 임명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렇게 결정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해당 위원회는 남북 정상이 판문점 선언에서 천명한 남북교류를 현실화시켜 한반도 평화정착을 주도하고, 서울과 평양 남북 공동올림픽 실현을 위한 중장기 대책 기구가 필요함에 따라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아울러 체육문화예술 부문별 교류 및 지자체 교류 사업에 대한 지원과 조정 등 남북 간 문화체육 교류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북문화체육협력위원회는 당 소속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문화예술, 체육, 문화재 관련 단체의 장 또는 외부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위원회는 당 차원의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사업 등 각종 국제경기 공동 개최와 국제경기대회 단일 선수단 구성 참가 추진 등의 체육교류와 문화예술 교류, 문화재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게 될 방침이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안민석 의원은 2005년 민간 차원의 체육용품 지원사업의 협의를 위해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방북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07년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 자격으로도 방북했다. 안 의원은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32년 남북 올림픽 공동 개최 등을 해당 상임위에서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freshness4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