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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김정은과 만나고 싶다…아직 논의는 없어"

"푸틴·시진핑과 함께 한반도 완전 비핵화 지지"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18-09-12 15:54 송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AFP=뉴스1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AFP=뉴스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하고 싶다"면서도 아직 회담 일정을 잡기 위해 북한 측과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연설에서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결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감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한 "북한에 대해 통일된 입장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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