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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구조조정 과정 거치면 좋은 일자리 더 늘어날 것"

"연말·내년 초 지나가면 개선 전망"
"남북경제협력 촉진되게 노력 할 것"

(서울·창원=뉴스1) 정상훈 기자, 김세현 기자 | 2018-09-12 11:54 송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민주당·경남도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경남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사업과 국고예상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2018.9.12/뉴스1 © News1 강대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취업자 수 증가가 두 달 연속 5000명대를 밑돈 것에 대해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 혁신해 나가면 결국 좋은 일자리가 더 늘어날 것"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와서 1년 4개월 정도 운영했는데, 여러 가지 구조조정을 하는 기간이라 일자리 등에서 좋은 지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9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증가에 그쳤다.

이 대표는 "대체적으로 금년 연말, 내년 초쯤이 지나가야 비로소 조금씩 개선의 효과가 보이지 않을까 전망한다"며 "가능한 최선을 다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남북관계가 경제교류협력 쪽에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며 "남북경제협력 또한 우리 어려운 경제를 헤쳐 나가는데 하나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정상회담에 가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경제교류협력이 더 활발히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경남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메카로 국가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었는데 최근에 주력산업들이 여러 침체를 겪고 있다"며 "스마트 팩토리에 R&D 예산을 쓸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개 정도의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더 와야 하는데 아직 검토 중"이라며 "정부와 검토를 해서 어떤 공공기관이 경남 지역에 맞는지 검토해서 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sang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