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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홈런' 류현진, 신시내티전 5이닝 3실점 패전…다저스 2연패(종합)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2018-09-12 10:28 송고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AFP=News1

류현진(31‧LA 다저스)이 홈런 2개를 맞고 3실점하며 시즌 3패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16에서 2.42로 올라갔다.

다저스는 신시내티에 1-3으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다저스는 78승 67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신시내티는 2연승으로 63승 83패가 됐다. 

1회말 선두 스콧 쉐블러를 2루수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호세 페라사에게 좌측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스쿠터 지넷의 볼넷 후 에우제니오 수아레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필립 어빈을 2루수 플라이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2회말에는 선두 커트 카살리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지만, 후속타자 브랜든 딕슨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 가브리엘 게레로, 루이스 카스티요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3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온 쉐블러에게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맞아 류현진은 2점째 실점했다. 그러나 페라사와 지넷을 각각 2루수 직선타, 투수 방면 땅볼로 막은 류현진은 수아레스의 중전안타 후 어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추가 실점은 막았다.

하위타선과 만난 4회말은 무실점이었다. 카살리와 딕슨을 각각 1루수 플라이, 좌익수 플라이로 엮은 류현진은 신인 게레로에게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내줬으나 카스티요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5회말에는 1루측 파울라인 안쪽으로 향하는 내야안타를 내주며 선두 쉐블러를 출루시켰고, 페라사와 지넷의 연속안타에 다시 1점을 빼앗겼다. 그러나 수아레스를 유격수 땅볼 유도해 병살로 엮은 뒤 어빈을 우익수 플라이로 막고 대량 실점은 하지 않았다.

85구를 던진 류현진은 6회초 공격에서 대타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6회초 다저스는 작 피더슨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며 추격했지만, 이후 더 따라가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n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