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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외통위원장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희생·헌신에 감사"

"분열과 증오의 정치가 대한민국 분열로 내몰아"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8-08-15 10:49 송고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강 위원장은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우리는 광복 73년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는 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소명이지만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는 포퓰리즘이 통합과 타협을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증오의 정치가 불신과 조롱, 무책임한 포퓰리즘과 맞물려 대한민국의 미래를 분열로 내몰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한민국 수호와 미래 번영을 위한 길에 더욱 앞장서 분열과 증오가 아닌 사회통합이라는 정치의 본질적 기능을 복원하겠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빌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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