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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VR 활용 기업PR 캠페인 5편 론칭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18-08-15 11:02 송고
SK이노베이션 기업 PR 캠페인 5편 스틸 컷 © News1
SK이노베이션 기업 PR 캠페인 5편 스틸 컷 © News1

SK이노베이션이 15일 가상현실(VR) 아트 드로잉 기법을 활용한 기업 PR 캠페인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시리즈의 5번째 동영상이다. 아트버타이징은 혁신적인 전문 예술과 광고를 결합한 형태의 광고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VR을 활용한 이미지 구현으로 유명한 독일 출신의 VR 아트 드로잉 작가 토비아스 뷔스테펠트가 참여했다. 토비아스는 VR헤드기어를 착용하고 붓의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를 사용해 가상의 빈 공간에 전 세계 곳곳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을 형상화했다.

시청자들은 독자기술로 국내 최초 남중국해 원유 탐사에 성공한 E&P사업, 다우 듀폰의 고부가 사업을 인수하며 국내 화학산업 사상 최대 수준의 해외M&A를 만들어낸 화학사업, 유럽에 공장을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사업,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 중인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윤활유 사업 등 전세계에 진출한 SK이노베이션의 사업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 기업 PR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접목되는 아트버타이징 기법도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화학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 기업 PR 캠페인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ng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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