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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남북, 광복절 의미 되새겨 종전·평화협정 성사 임하길"

"남북정상회담, 교착상태 빠진 북미관계 개선 돌파구 되기를"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8-08-15 10:39 송고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민주평화당은 15일 남북을 향해 "한반도 평화와 지속적인 번영이 순국선열이 그토록 고대하던 해방된 조국의 모습이라는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잊지 말고 되새겨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주 평화당 원내대변인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번영은 기꺼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에) 다시금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올린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현실 속에서 남한과 북한은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9월에 열릴 3차 남북정상회담이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 개선에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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