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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회복中' 김우빈, 장발 근황 공개… 절친 이종석과 함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8-12 14:24 송고 | 2018-08-12 14:28 최종수정
싸이더스HQ 공식 인스타그램 © News1
싸이더스HQ 공식 인스타그램 © News1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목격담이나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활동을 중단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어깨에 닿을 정도로 머리카락을 기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김우빈의 근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김우빈은 절친인 이종석과 함께 포착됐다. 어깨까지 늘어진 긴 헤어 스타일에 또렷한 이목구비는 그대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긴 머리카락을 묶은 모습이다.
살이 빠져 다소 야위었지만, 그럼에도 그가 친구를 만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있는 모습에 많은 팬들은 안도와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12월29일 자신의 팬 카페에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며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 알린 바 있다. 

당시 글에서 김우빈은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면서도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인사해 반가움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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