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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밀반입·흡연' 허희수 전 SPC 부사장 구속기소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2018-08-10 18:28 송고
허희수 전 SPC 부사장 © News1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오고,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허희수 전 SPC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허 전 부사장은 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윤상호)는 허 전 부사장을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책 역할을 한 미국교포 A씨 역시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허 전 부사장은 국제우편을 이용해 액상 대마를 밀수입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SPC그룹 측은 이번 사건이 불거지자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허 부사장에 대해서는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하고,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허 전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한 뒤, 2016년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오며 부사장으로 승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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