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해병대의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추락 사고 현장인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을 찾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15분쯤 해병대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해병대1사단 김대식관을 방문해 순직한 장병 5명의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이어 헬기 추락사고 현장을 비공개로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경위 등을 들은 뒤 진상조사와 관련자 문책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정은 김 위원장이 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에 추인된 이후 첫 공개 외부일정으로, 김용태 사무총장과 윤영석 수석대변인도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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