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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메소드 해프닝" '시간', 제발회 후 V라이브 돌연 취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7-20 17:09 송고 | 2018-07-20 17:50 최종수정
배우 서현, 김정현(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에서 열린 수목미니시리즈 '시간‘(연출 장준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간’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하는 남자 천수호(김정현 분)와 과거의 시간 속에 갇힌 여자 설지현(서주현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2018.7.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서현, 김정현(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에서 열린 수목미니시리즈 '시간‘(연출 장준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간’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하는 남자 천수호(김정현 분)와 과거의 시간 속에 갇힌 여자 설지현(서주현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2018.7.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의 V라이브가 취소됐다. 

MBC 드라마 측은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이 취소됐습니다"라는 공지를 띄웠다. 

앞서 '시간' 출연진은 이날 오후 4시30분 V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2시 제작발표회 진행 후 돌연 V라이브를 취소해 궁금증을 낳았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정현의 무표정이 논란이 됐다. 서현과의 포토타임에서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기자간담회에서도 무표정으로 일관,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취재진으로부터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고 있는 것인지, 기분이 안 좋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김정현은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모든 삶을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 어떤 순간에도, 잠자는 순간에도 순간 순간 김정현이라는 인물이 나오지 않도록 견제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시간'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시간,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드리는 드라마로 오는 25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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