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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이제 무안에서 출발하세요…호남권 영향

롯데제이티비, 무안 출발 상품 기획전 진행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07-19 15:28 송고
대만 지우펀, 롯데제이티비 제공
대만 지우펀, 롯데제이티비 제공

서울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거점 국제공항 출발 여행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여행객이 해외여행을 떠나기 더욱 쉬워지고 있다.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가 무안국제공항 출발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무안에서 출발하는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대만 4곳의 신규 취항지를 증설함에 따라, 기획전에선 이에 맞춰 새롭게 신규 취항 지역의 상품을 소개한다.
신규 취항지 모두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인천공항까지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광주·전라 지역 거주 여행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부산·경상지역 공항인 김해국제공항에서도 중국 석가장·태항산, 필리핀 팔라완, 괌 등 인천 출발 상품에 못지않게 다양한 지역을 개발해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여행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 거점의 공항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방출발 상품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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