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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사망 5명으로 늘어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018-07-18 14:14 송고
지난 5월29일 오후 4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마친 119 구급차량이 나오고 있다. 2018.05.29/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지난 5월29일 오후 4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마친 119 구급차량이 나오고 있다. 2018.05.29/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지난 5월에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18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신 화상을 입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A씨(29)가 전날 오후 8시께 숨졌다.

지난 5월 29일 오후 4시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 용기에 고체 연료를 충전하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했으며, 사고 원인과 사측의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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