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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에어포스원 붉은색·흰색·푸른색으로 꾸며"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8-07-18 06:21 송고 | 2018-07-18 06:40 최종수정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 AFP=뉴스1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 AFP=뉴스1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의 색깔이 기존 푸른색과 흰색에 붉은색이 추가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방송된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차세대 에어포스원의 외부 디자인이 미국 국기 색깔인 "붉은색과 흰색, 푸른색으로 꾸며진다"며 "이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이 차세대 에어포스원을 선보인다. 상용화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과 좋은 거래가 성사됐다"면서 "예전처럼 (동체 색깔로) 아주 연한 푸른색을 사용할까를 망설였다"고 말했다.
에어포스원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이후 푸른색과 흰색으로 꾸며졌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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