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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화장품 유통환경, 시장 생존 전략은?

코스인 7월 20일~27일 ‘2018 화장품 유통환경 이해와 마케팅 전략 집중교육’ 실시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7-14 0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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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유통환경이 빠르게 변하며 온라인·모바일로의 유통채널 전환이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채널인 옴니채널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H&B숍 등 멀티숍의 확대와 방문판매 부활, 백화점과 면세점 위축 등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 새롭게 부상하는 유통채널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존 유통채널을 활용해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통전략을 찾는 것이 업계의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된 것이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7월 20일과 25일, 27일 총 3일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8 화장품 유통환경 이해와 마케팅 전략 집중교육’을 실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No.1이 되기 위한 유통채널 전략을 공유한다.

교육에는 현병언 숭실대학교 IT유통물류학과 교수, 박지혁 닐슨코리아 이사, 노은정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교수, 이상엽 코알라E&M 사장, 곽지애 공영홈쇼핑 쇼호스트, 이라경 에이블랩 대표, 박성철 잇츠한불 전략기획실장, 이성순 웰니스리테일 대표이사 등 국내 화장품 유통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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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일차에는 현병언 숭실대학교 IT유통물류학과 교수가 ‘옴니채널의 비즈모델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채널인 옴니채널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엔드류모리스 투자자문자료에 의하면 옴니채널 고객들은 특정채널만 고집하는 고객보다 고객충성도는 4.5배 크고, 구매금액은 30달러 이상 소비해 연간 50% 이상 더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병언 교수는 이러한 유통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옴니채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채널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옴니채널의 비즈니스 모델 형태와 효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박지혁 닐슨코리아 이사가 ‘국내외 이커머스 트렌드와 화장품 시장 동향’을 짚고, 노은정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교수가 ‘대형마트 채널 핫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2일차에는 이상엽 코알라E&M 사장이 ‘온라인 모바일 시대 대응전략과 SNS 활용한 판매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곽지애 공영홈쇼핑 쇼호스트가 ‘홈쇼핑 채널의 성공 전략과 히트 아이템 상품기획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홈쇼핑 채널에서 성공 여부는 아이디얼한 제품을 어떻게 포인트를 잡아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육성하느냐에 있다. 히트 아이템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철저한 전략과 법칙이 녹아 있다. 곽지애 쇼호스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많은 성공사례들을 접하면서 핵심사항을 정리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3일차에는 이라경 에이블랩 대표가 ‘국내 H&B 채널 동향과 입점 전략, 영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첫 발표를 맡았다. 박성철 잇츠한불 전략기획실장은 ‘국내 브랜드숍과 시판유통 시장 마케팅 전략’, 이성순 웰니스리테일 대표이사는 ‘백화점(면세점) 유통시장 재편과 IT기반 유통혁신의 실체’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성순 대표이사는 국내 백화점(면세점)유통시장 추이를 파악하고, 향후 업태별 성장율을 추정해 본다. 또 메가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유통시장 재편이 가속화되는 것을 일본 유통업계 시장과 비교 전망한다. 특히 백화점 유통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IT기반 유통혁신의 국내외 실체를 아마존과 쿠팡의 사례를 통해 조명할 예정이다.

‘2018 화장품 유통환경 이해와 마케팅 전략 집중교육’의 등록 마감은 7월 19일까지이며, 교육비는 36만원(VAT 포함, 교재, 다과, 음료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교육 문의는 코스인 교육센터에 하면 된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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