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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보스턴전 1이닝 무실점…ERA 2.95→2.89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7-13 11:50 송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 © AFP=News1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낮췄다.

오승환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95에서 2.89로 내렸다.

4-6으로 밀린 8회말, 오승환은 존 액스포드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블레이크 스와이하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잰더 보가츠를 땅볼로 돌려보냈지만 그 사이 스와이하트는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3루 위기를 맞은 오승환은 브록 홀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아웃카운트를 2개로 늘렸다.

마지막 타자 에두아르도 누네즈는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오승환의 활약에도 토론토는 4-6으로 패했다.

토론토는 1회초 2점을 내며 앞서갔지만 보스턴이 4회말 무키 베츠의 만루홈런 포함 5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토론토가 7회초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솔로포로 추격했으나 보스턴 베츠가 7회말 다시 한 번 1타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 선발 투수 J.A. 햅이 6패(10승)째를 기록했다. 보스턴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가 10승(6패)째를 가져갔고 크렉 킴브럴이 29세이브째를 올렸다.

2연패에 빠진 토론토는 42승50패가 됐다. 보스턴은 10연승을 달리며 66승29패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