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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갔던 곳 찾은 文대통령…마리나베이 전망대 방문(종합)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 한달째…같은 장소 찾아
문 대통령, 강경화 장관과 셀카도

(싱가포르·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양새롬 기자 | 2018-07-13 09:36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평화와 협력,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2018.7.12/뉴스1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2일(현지시간)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를 찾아 싱가포르 야경을 관람했다.

이곳은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했던 곳이어서 눈길을 끈다.

당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싱가포르의 자랑으로 손꼽히는 대(大)화초원(가든스 바이 더 베이)과 세계적으로도 이름 높은 마리나 베이 샌즈 건물의 지붕 위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 싱가포르항을 돌아보시면서 싱가포르의 사회·경제 발전 실태에 대하여 파악하시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같은 상징적인 장소를 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꼭 한 달 만인 이날 찾은 것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관광 중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스카이 파크를 둘러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3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 할리마 야콥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이후 전망대를 찾았다.

밤 10시 30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관람 일정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함께 했다. 싱가포르측 동행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싱가포르 야경을 배경으로 강경화 장관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13일)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ISEAS)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에 연사로 나서 '한국과 아세안: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