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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데뷔' 최지만,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

ML 타율 0.233→0.265 상승…탬파베이 5연승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07-12 07:40 송고
최지만(27)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는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 데뷔전이었다. © AFP=News1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성공적인 이적 데뷔전을 치렀다.

최지만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된 이후 첫 메이저리그 경기 출전. 이적 후 최지만은 마이너리그에서 한 달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리다 지난 11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하루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날 최지만의 타격 성적은 4타수 2안타(2루타 1). 최지만의 시즌 메이저리그 타율은 0.233에서 0.265(34타수 9안타)로 크게 뛰어올랐다.

첫 두 타석까지는 상대 선발 조던 짐머맨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 최지만이다. 득점권 찬스를 무산시켜 더욱 아쉬웠다. 1회말 첫 타석 2사 1,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 3회말에 1사 1,3루에서는 3구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6회말 세 번째 타석부터 기지개를 켰다.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로 출루한 것.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장타가 나왔다. 1-2로 끌려가던 탬파베이가 C.J 크론의 스리런포로 4-2 역전에 성공한 이후였다. 최지만은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짐머맨과 11구 승부를 벌여 좌익선상 2루타를 쳤다.이번에도 득점에는 실패.

이후 최지만에게는 더 이상 타격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4-2 승리로 끝났다.

탬파베이는 5연승을 달리며 48승44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를 지켰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 디트로이트는 4연패에 빠지며 40승5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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