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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범양냉방, 한국기업데이터 평가서 신용 A+ 획득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8-06-25 17:0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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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냉난방 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창사 이래 최고인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지난 2006년 CCC+에서 12년만에 A+를 받았다"며 "그룹 경영진의 남다른 경영 노하우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자평했다.

귀뚜라미법양냉방은 2006년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됐다. 그 후 강도높은 체질개선을 통해 그룹 주력 냉방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품질혁신을 제1 과제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과감한 연구개발 등을 추진했다. 꾸준한 재무개선을 통해 2011년부터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는 중이다.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 측도 "귀뚜라미범양냉방의 54년 역사, 대표이사의 동종업계 34년 경력, 매출추이, 재무안전성, 수익성, 현금창출능력 등이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1.52% 증가한 1619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5.27%를 기록했다. 재무구조 안전성 측면에서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이 31.90%(업종 평균 122.96%)로 상위 10%에 해당한다. 지난 2006년 귀뚜라미 보일러 인수 당시 매출액은 970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올해 15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용량인 3000RT(가정용 30평형 에어컨의 1000배 용량)급 냉각탑 시험설비를 7월 말까지 완공해 국내 냉각탑 분야 1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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