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진에어, 올해 두번째 항공기 추가 도입…연말까지 30대 운영

지난 5월 이어 B737-800 도입…대형기도 확대해 시장 공략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2018-06-25 17:09 송고
진에어가 25일 추가로 도입한 B737-800 항공기 모습(진에어제공)© News1
진에어가 25일 추가로 도입한 B737-800 항공기 모습(진에어제공)© News1

진에어는 25일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진에어는 이날 189석 규모의 B737-800을 지난 5월에 이어 운용리스를 통해 추가로 도입,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진에어는 B737-800 23대, B777-200ER 4대 등 총 27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항공기 6대 추가 도입, 1대 반출 계획으로 총 30대의 항공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393석 규모의 대형기 B777-200ER을 운영하며 하와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등 장거리 노선에 취항하고 있어 항공여행시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진에어는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신규노선 취항과 주요노선 증편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여행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playingj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